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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바이옵트로 '기준가 마법'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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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바이옵트로 '기준가 마법' 아쉽다!
  • 이정형
  • 승인 2021.11.06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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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옵트로(222160 코넥스)가 5일 하한가(7,620원)로 떨어졌다. 4일 30원에 더해 1,340원 하락했다. 이틀간 개인이 2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기관과 기타법인이 각각 1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9~10일 코스닥 상장 일반공모를 앞두고 3~4일 수요예측 결과를 주목받는 종목이다. 4일 장중 9,160원을 기록했고 5일 종가는 7,620원으로 희망공모가밴드(7,500원~8,500원)와 비교해 주가가 높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코넥스시장
출처:코넥스시장

주식 전문 유튜브 '주식애소리'는 상장예정주식(814만3866주) 대비 유통가능주식(496만6361주)이 60.98%로 많고, 기존주주 지분율이 48.70%로 높은 특성을 지적했다.

씨엔투스성진(58.63%), 라온테크(54.82%), 엠로(56.52%), 에이비온(60.67%), 에스엔디(57.56%) 등 코넥스 이전상장 종목들은 유통가능비율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그중 수익률이 양호한 라온테크(13.89%)와 엠로(25.22%)는 공모가 대비 높게 책정된 이른바 '기준가 마법' 영향이 컸다고 평했다. 

코넥스 이전 상장 종목의 기준가는 공모가 외 코넥스 가격을 반영한 다른 방식으로 정해진다. 두 종목의 기준가는 각각 2만2450원, 2만5050원이며, 공모가는 1만8000원, 2만2600원이었다.

그런데 바이옵트로는 공모가를 기준가로 정하는 예외 규정이 적용되는 약점이 있다. 코스닥 상장 이전 1년간 '소수계좌 매수관여과다' 사유로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에서 국내 유일 BBT장비 전문생산업체라는 가능성에 기대가 집중된다. 3대 PCB인 FPC, HDI, Package PCB용 전기검사기를 모두 공급하는 일본 Nidec Read를 넘어서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을 자체 칩 개발, 생산라인 증설, 원재료 구매자금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BBT 장비 계측기의 부품 중 계측칩을 외부 회사(대만 L사)에서 범용 칩을 조달하고 있다. 하지만 고정밀도, 고사양, 초절전, 초고속 등을 요구하는 PCB의 전기적 특성검사 기술력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어 자체적으로 설계한 계측 전용칩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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