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 메디포럼 신규 지정...26일부터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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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C, 메디포럼 신규 지정...26일부터 거래 시작
  • 이민채 기자
  • 승인 2019.04.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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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제, 암성통증치료제 등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 (주)메디포럼(대표 김찬규)이 26일부터 K-OTC시장에서 거래된다.

24일 금융투자협회는‘모집‧매출실적’요건을 제외한 모든 지정기업 요건을 충족한 메디포럼이 ‘K-OTC시장 지정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메디포럼 관계자는 “양도세 부담 없이 안전하게 거래하기를 원하는 주주들의 요청에 따라 K-OTC시장에 진입하기로 결정했다”면서  "K-OTC시장을 통하여 적정한 기업가치도 평가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포럼은 분자진단기술을 활용하여 치매유전자 진단키트와 자궁경부암 진단시약 등을 개발했으며. 혈액을 이용한 치매 진단과 천연향을 이용한 치매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치매치료제는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임상3상 허가를 받고 국내 임상전문기관인 LSK글로벌파마서비스와 임상계약을 맺어 총 1070명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국내 임상3상을 마무리하는 대로 미국 FDA에 임상3상을 신청하고 유럽 및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분자 기술을 이용한 면역항암제 같은 다양한 신약을 연구 개발하여 향후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결산 기준 매출액은 60억4109만9004원, 자본금은 103억741만6500원이다. 최초 매매개시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 524원이 기준가격이 되며, 거래 가격 제한폭은 30%~500%이다.

이창화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은 “최근 상장사례 증가, 기술분석보고서 발간 지원 등에 따라 K-OTC시장이 기업가치 제고와 투자유치에 기여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K-OTC시장이 유망기업 혁신성장의 발판으로서 기능하도록 거래기업을 확대하고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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