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대장주 툴젠(199800)이 CRISPR/Cas9의 구성요소인 가이드RNA의 구조 변형을 통해 유전자교정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권(출원번호는 2015-538033)을 17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명은 "Composition for Cleaving a Target DNA Comprising a Guide RNA Specific for the Target DNA and Cas Protein-Encoding Nucleic Acid or Cas Protein, and Use Thereof"이다.
CRISPR은 세균의 면역체계로 알려진 크리스퍼 시스템을 이용한 기술로 세포 내의 유전정보를 자유롭게 조정할수 있는 3세대 유전자가위를 말한다.
툴젠은 "이번 특허를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한 치료제 및 농생명 상품 개발과 국내외 기업들과의 파트너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18일 코넥스 시장에서 툴젠은 종가 9만3000원, 시가총액 6060억11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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