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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B2B핀테크 플랫폼 사업 강화해 코스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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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B2B핀테크 플랫폼 사업 강화해 코스닥 간다"
  • 이정형
  • 승인 2019.01.09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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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IT기술을 적용해 금융서비스 환경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의미하는 핀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핀테크 기술 개발 및 투자는 은행, 보험, 카드사 등 금융 분야에서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B2B핀테크 전자금융솔루션 개발업체 웹케시는 금융기관과 기업간 업무시스템을 연결시키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가 제공하는 플랫폼으로는 공공기관을 위한 통합 재정관리시스템 '인하우스뱅크', 중견기업과 대기업을 위한 통합자금관리시스템 '브랜치' 그리고 중소기업 경리업무 효율화를 위한 경리 전문 프로그램 '경리나라' 등이 있다.

9일 IBK투자증권이 K-OTC에 등록한 보고서에 따르면, 웹케시는 2017년부터 SI사업 비중을 줄이고 B2B핀테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 구축이 가능한 B2B핀테크 사업 매출 상승분이, 자원 소요가 많고 수익성이 낮은 SI사업 매출 감소분을 넘어설 전망이다.

웹케시의 최근 12개월 실적의 평균 PER 24.0배를 적용해 산출한 주당평가액은 2만7657원이며 여기에 할인율 6.0~13.2%를 적용한 공모가 밴드는 2만4000원~2만6000원이다. 코스닥 상장은 25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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