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안타증권이 발표한 KRP(Konex Research Project)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수탁검체검사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13년 4056억원, 2016년 5115억원으로 성장했으며 2019년 6708억원 규모가 전망되고 있다.
2009년 설립되어 2015년 코넥스에 상장한 유투바이오(221800)는 혈액, 분변 등 검체를 검사하는 체외진단 검체검사서비스 Lab2Gene을 중심으로 병의원 IT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투바이오의 주력 사업 브랜드 Lab2Gene은 2500여개 병의원 및 검진센터를 고객으로 해 검체검사를 대행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국내 의료정보 관리플랫폼 시장이 2013년 1055억원, 2015년 1285억원에 이어 2019년 1849억원으로 규모의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유투바이오는 사업 영역을 확대해 신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모습이다.
진단시약 및 Kit 유통사업을 영위하며 모아모아(모유분석 및 영양컨설팅), HIS(통합병원정보시스템), U2Check(건강검진 수검자 관리), Smart Check(RFID 기반 검진 솔루션), U2Gateway(원내 검사장비 EMR 연동 솔루션), HealthWallet(개인건강기록) 등 BT와 IT 융합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아울러 태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지중해 빈혈(Thalassemia) 검사 키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4일 코넥스 시장에서 유투바이오는 종가 1만9750원, 시가총액 37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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