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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웨어, 5월 3일부터 K-OTC시장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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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웨어, 5월 3일부터 K-OTC시장 거래 시작
  • 이정형
  • 승인 2016.04.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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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모두웨어㈜ (대표 장선수,최영신)가 5월 3일부터 K-OTC시장에서 매매거래가 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29일, 모두웨어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발행주식수는 464만4674주이며 거래 첫날 기준가는 522원(액면가:500원)이다.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하는 모두웨어는 2008년 7월 설립되어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개발 및 공급이 주요 매출 부문으로 현재 더존비즈온, 영림원 등 대형업체들의 점유율이 큰 ERP시장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수와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특허출원중인‘복지몰과 ERP시스템 연동’에 관한 기술을 이용하여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부문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측은 "동종업계에서 시장점유율이 높지는 않으나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매출증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사업연도 결산일인 201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자산총계 35억5200만원, 부채총계 11억2600만원, 자본총계 24억2600만원(자본금 23억2200만원)이며 매출액 10억5000만원, 영업손실 1억4800만원, 당기순이익 16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모두웨어의 승인으로 K-OTC시장 등록법인은 총 43사로 증가해 지정법인 85사를 포함해 총법인수 128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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