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6일 (주)엘에이티(대표 박강일)의 코넥스 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개시일은 12월 28일 지정자문인은 KB증권이다
엘에이티는 경기도 수원을 주소지로 하며 In-Line Sputter, OLED 패널 청정물류 이송 장비 등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한다.
주식은 보통주 105만9100주이며 액면가는 500원, 박강일 대표 외 1인이 주식의 50.86%를 보유하고 있다. 자본금은 5억2955만원이다.
KB증권은 상장적격보고서를 통해 엘에이티가 영위하는 박막공정장비 및 청정물류장비 사업은 원청사의 제품 생산을 위한 장비를 제조하는 후방산업으로 원청사가 생산하는 제품 수요 변화 등 경기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규모 시설이 소요되는 자본집약형 장치산업의 특성상 수요침체기에 생산량이 감소하는 경우 고정비 부담으로 인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반도체 관련 MEMS소자 제조업체, LCD 및 OLED 디스플레이 업체, 태양전지 제조업체 등의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한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보유해 성장과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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