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기업 (주)시그넷이브이(대표 황호철)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8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에 따르면, 액면가 500원의 기타주식 230만주를 발행하며 리오제일호사모투자합자회사를 대상자로 하는 제3자배정증자방식이다.

운영자금 263억3500만원 조달이 목적이며 주식은 기명식전환우선주, 발행가액은 1만1450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19년 1월 27일~2028년 12월 24일, 전환으로 발행할 주식은 기명식보통주 230만주이다.

같은 날 시그네이브이는 기타주식 32만87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 결정도 공시했다. 액면가는 500원, 운영자금 36억6500여만원 규모 운영자금 조달이 목적이며 리오제일호사모투자합자회사를 대상자로 하는 제3자배정방식이다.

주식은 기명식 전환우선주식, 발행가액은 1만1450원, 전환청구기간은 2019년 1월 28일~2028년 12월 27일, 전환으로 발행한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32만87주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리오제일호사모투자합자회사가 최대주주로 변경 예정인 시그넷이브이는 전기자동차 충전소용 급속충전기, 탑재형 충전기를 개발 및 생산하는 업체로, 18일 코넥스 시장에서 종가 1만2400원, 시가총액 589억9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정형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