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제약 지수가 사흘째 올랐다. 18일 1.40%, 19일 0.89%에 이어 20일 1.31% 상승했다.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19일 0.80%, 20일 0.70%로 이틀 오르막을 탔다.
장외주식시장 K-OTC와 호가사이트 피스탁에서도 의약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보존이 14일부터 연일 상승하며 20일에는 전날보다 950원 오른 1만600원에 마지막 거래를 체결했다.
아이월드제약도 19일 150원에 이어 20일 100원 오른 3895원(가중평균주가)을 기록했다.
인기 종목 아리바이오는 나흘째 내리막을 탔다. 15일부터 700원 하락해 20일 2만1250원에 마감했다. 마지막 체결가는 150원 오른 2만1400원이다.
장외주식 호가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 게시판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주가는 하락하고, 연내 개시한다던 임상3상 소식도 감감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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