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에이아이(대표 송형석)가 장외주식시장 K-OTC에서 첫달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1일 기준가격 125원에 출발해 이달 10일 106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하며, 8억2천만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최고가는 지난달 17일 기록한 1750원이다.
2020년 5월에 설립되어 병원을 상대로 사람 대신 AI로 예약 안내부터 원격진료 및 케어, 디지털치료제까지 제공할 수 있는 의료 지원 플랫폼 SSAM을 구축하고 있다.
구체적인 서비스는 홈페이지 AI Page(SSAM PAGE), 고객 상담 플랫폼 AI Call(SSAM CALL), 자율주행 기반 위치 안내 및 동반 서비스가 가능한 AI Robot(SSAM BOT), 로봇자동화 프로세스 AI Softbot, 병원 홍보, 고객 응대 및 관리를 위한 AI Marketer, Admin페이지 AI HQ 등으로 구성된다.
중소형 병의원은 주로 AI CALL및 AI PAGE를 통한 안내 및 예약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으며, 대형병원은 AI ROBOT을 포함해 통합적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20년 치과, 의원, 대형병원 등에 안내로봇을 공급했으며, 올해는 AI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명지의료재단, 메디피움, 아폴로헬스케어, 모커리한방병원에 SSAM-VICTOR를 제공하게 되었다.
지난해 매출액은 8억2천만원으로 영업손실 7억7천만원, 손손실 7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결손금이 14억5천만원 누적되었으며 자본총계는 30억원이다. 부채총계는 11억2천만원이며 그중 단기 및 장기 차입금이 각각 3억5천만원, 2억4천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