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에서 제이비케이랩이 반등할 기회를 못잡고 있다. 호가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서 지난 9일 1만7500원(기준가)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100원 올랐지만, 18~19일 350원 내렸고 20일 변동이 없었다. 주주게시판에는 주식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건의하는 의견이 올라와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피스탁에서는 매도 1만8000원, 매수 1만7000원에 호가가 형성되었다. 거래 가격을 반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 기준가는 20일 1만6500원이다.
제이비케이랩은 면역기능개선 등을 위한 세포교정영양소와 기능성영양제, 한방제 등 건강기능식품과 보습, 천연스테로이드 크림 같은 화장품 등에서 매출이 발생한다.
2018년 12월에는 약사가 처방하는 뉴트라슈티컬 브랜드 ‘셀메드’를 런칭해 약 1,100여개약국을 정회원으로 유치했다.
지난해는 약국 전용 온라인 서비스 구축과 셀메드(CellMed) 회원 약국 확대 그리고 광고모델 양희은 발탁 등 인지도 상승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282억원, 영업이익은 4배에 달하는 118억원을 거두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1억1천만원으로 영업이익 32억9천만원, 순이익 27억1천만원을 기록했다. 이익잉여금은 96억5천만원으로 자본총계는 384억3천만원이며 부채총계는 99억4천만원이다.
분기말 기준 발행주식은 보통주 1659만7917주이며 장봉근 대표가 52.48%, 에이치아이엠이 18.07%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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