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래 비상장, 1500원 오른 6만5500원
현대엔지니어링이 장외주식시장에서 브레이크 없이 추락하고 있다.
호가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서 지난달 21일 750원 오른 6만7750원(기준가)을 기록한 후 10일 6만3500원까지 내려앉았다.
피스탁에서는 22일부터 내리막을 타서 4500원 하락한 10일 6만3000원에 마감했다.
거래가격이 반영된 증권플러스 비상장 기준가도 전일 대비 500원 내린 6만1500원이다. 반면에 서울거래 비상장에서는 1500원 오른 6만5500원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말 현금및현금성자산이 8090억8천만원으로 전년(9083억2천만원) 대비 1000억원 가량 줄었다. 영업활동에서 창출된 현금흐름이 -660억8천만원(전년 3763억4천만원)으로 마이너스로 악화되었다.
호가 사이트 게시판에서 보이는 투자자들의 분위기는 뒤숭숭하다. 재무 상태에다 주가 하락에 대한 걱정이 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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