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가 지난해에 적자로 후퇴했다. 영업손실 159억7천만원(전년 54억1천만원), 순손실 193억2천만원(전년 5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463억1천만원으로 전년(617억4천만원) 대비 24.99% 감소했다. 반면에 매출원가는 197억5천만원(전년 161억5천만원)으로, 판매비와관리비는 425억3천만원(전년 401억8천만원)으로 커졌다.
그러면서도 야나두는 지난해 출시한 메타버스 운동 서비스 '야핏 사이클'이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어 교육에 치중된 사업 구조를 헬스케어 등으로 다변화하는 데에 청신호를 올린 것이다.
결손금은 51억5천만원인데 주식발행초과금이 772억8천만원으로 자본총계는 741억2천만원이며, 부채총계는 197억8천만원이다.
투자업계에서는 야나두가 지속적으로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가 7000억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9일 장외주식 호가 게시판 38커뮤니케이션에서는 매도 96만원, 매수 95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피스탁은 매도 94만원, 매수 90만원~9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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