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25~26일 수요예측을 앞둔 가운데 사설장외시장도 술렁인다. 공모가 밴드는 5만7900원~7만5700원이다.
19일 38커뮤니케이션 호가는 매도 11만5000원, 매수 9만5000원이다. 기준가는 10만5000원으로 지난해 12월 23일(12만6500원) 이후 내리막이다.
같은날 피스탁은 매도 10만원, 매수 9만9000원, 기준가 9만9500원으로 3일(12만1000원) 이후 하향 조정되는 추세이다.
20일 오전 증권플러스 비상장에는 매도 10만원에 게시되었고, 서울거래 비상장은 매도 10만3000원(최저), 매수 9만6500원이다.
이번 공모는 신주모집 400만주(25.0%), 구주매출 1200만주(75.0%)로 진행하며, 정몽구(142만936주), 정의선(534만1962주), 현대글로비스(201만3174주), 기아(161만1964주), 현대모비스(161만1964주) 보유 주식 일부가 매출 대상이다.
밴드 하단(5만7900원) 기준으로 이번 공모로 조달하는 순수입금은 2275억3천만원이다. 회사측은 CO2 처리 및 자원화 플랜트 운영을 위한 시설자금과 폐기물 소각/매립장 운영 및 차세대초소형원자로 발전소 건설을 위한 타법인 지분 매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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