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이달 5일, 6일간 6050원 상승...개인, 기관 번갈아 순매수
시그넷이브이(260870 코넥스)가 오르막을 타고 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8일(4만8950원) 이후 5일(5만5000원)까지 6일간 6050원(12.36%) 올랐다. 5일 장중 5만7000원까지 상승했고 7일 오전에는 5만6000원을 기록했다.
상승 기간 동안 개인은 자기들간에 50억9천만원 어치를 사고팔면서 3억3천만원 어치를 사들였다. 물량은 기타법인이 3억2천만원 어치 내놓았다.
일자별로 개인은 12월 29일~30일 1억3천만원 순매도, 1월 3일~5일 5억5천만원 순매수, 6일 9천만원 순매도로 매매를 이어갔다.
해당 기간에 기관은 1억5천만원 순매수, 2억4천만원 순매도, 9천만원 순매수의 매매 추이를 보였다.
최근 회사측은 미국 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국 충전기 소비자만족도 평가기관 플러스쉐어(PlugShare)의 '전기차 충전기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했다.
시그넷이브이 충전기는 1분 충전으로 20마일 주행이 가능하며, 충전 전기를 탄력적으로 분배하는 기능(Active Power Sharing)을 갖췄다. 미국에 최초로 상용화한 Plug&Charge는 차량에 충전케이블만 연결해 인증 및 결제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