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톤(329020 코넥스)이 유상증자로 차입금 등 채무를 상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통주 3만5152주를 발행해 4억5697만6000원의 채무상환금을 조달한다. 액면가 500원, 발행가 1만3000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반기말 기준 부채총계는 57억원이며 그중 단기차입금이 23억2천만원이다. 자본잉여금이 24억9천만원, 결손금이 4억9천만원으로 자본총계는 18억4천만원이다.
부채비율이 310.29%로 전년말(227.87%) 대비 악화되었고 2019년 기준 업종평균(123.21%)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반기 매출액은 27억6천만원으로 전년말(22억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영업이익이 3억3천만원(전년말 -4억6천만원)으로, 순이익은 1억원(전년말 -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오션스톤은 글로벌 냉동식품기업으로 SEAFOOD OEM 및 Kit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정적인 자금력를 기반으로 국내외 유명 기업 대상으로 영업 네트워크 보유하며 고등어, 연어, 오징어, 갈치 등 각종 수산물을 국내 유통하고 있다. 키트는 일반 가정 또는 요식업장에서 별도의 조리 준비없이 Seafood Dish를 준비할 수 있는 간편 식자재이다.
26일 코넥스시장에서는 전일 대비 90원(4.31%) 내린 2,000원으로 종가 기준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6억원이며 52주 최고가는 1만9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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