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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건설·철강 업종 전망! 상승 기회와 하락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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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건설·철강 업종 전망! 상승 기회와 하락 배경은?
  • 이정형
  • 승인 2021.10.10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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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철강업종 주가가 수요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철강 수급은 생각보다 균형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의 주가 조정이 연말까지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반대로 중국의 감산 현실화라는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년 대비 올해 철강 생산량을 늘리지 않겠다는 중국 정부의 공언이 허언으로 보였던 상반기와 달리 7월부터는 생산량 감소로 확인된다는 것이다.

출처:투교협
출처:투교협

중·장기 관점에서는 친환경 정책 실행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전력난 해소와 내년 동계 올림픽을 위한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중국 정부의 철강 공급 제한 조치가 이번 겨울철 내내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최근 중국 헝다그룹 파산 위기는 중국 부동산 시장 둔화 우려와 함께 중국과 유럽의 전력난 가중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우려도 심화시켰다.

특히 건설업종은 내년까지 이어지는 입주물량 감소에 따른 주택 공급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작년부터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부동산 정책이 마련되고 있고, 유력 대선 후보들이 부동산 공급 확대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어, 주택사업 호조에 대한 전망도 크다.

최근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도 중동국가 재정을 뒷받침하여 발주를 원활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건설업종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로 분석되는 분위기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아직 해외 수주가 실제로 크게 늘어나진 않고 있지만, 2022년을 바라볼 때 수주환경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는 점은 건설업종에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이어서 "주택 사업의 견고한 실적을 기초로 내년부터는 해외 수주 실적도 회복되며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건설업종 밸류에이션 수준이 더욱 매력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나재철)는 투자업계의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12(화) 저녁 8시부터 ‘건설·철강 업종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백재승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애널리스트)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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