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디펜스(309900 코넥스)가 회생계획 허가를 법원에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주의 권리변경과 신주발행 및 유상증자 등을 통해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을 상환할 목적이다.
티티씨디펜스는 산업용 로봇 제조 및 방폭 블럭 등 폭발물 관련 제조를 목적으로 2017년 9월에 설립된 회사다. 2019사업년도 감사보고서에 대한 의견거절을 사유로 상장폐지 심의 중이다.
반기말 사업보고서 기준 자본총계는 -19억3천만원이고 부채총계는 107억2천만원이다. 반기에 14억1천만원의 매출로 48억4천만원의 영업손실과 177억3천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판매비와관리비가 42억8천만원, 무형자산처분손실이 122억3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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