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K-OTC)에서 거래되는 교육혁명이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회사측은 5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이달 27일이며 9월 9일 지급 예정이다. 액면가(100원)의 1%에 해당하며, 배당금은 총 1763만9387원이다.
교육혁명은 대구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초-중-고교생들에게 온-오프라인 교육서비스 및 컨텐츠를 제공하고, 부동산 개발, 매매, 임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7년 웨스턴미시건학원으로 출발해 이듬해 법인 전환했으며 2010년에는 부동산 경매 및 부동산 임대개발사업에 착수했다.
구체적으로 중고등부 중심의 입시학원과 외국어학원의 장점을 모아 개별학생 중심 학습모델을 개발했다. 또한, 토지,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재건축, 분양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말 개별 기준 자본금은 17억6394만원, 자본총계는 20억8014만원이다. 부채총계는 52억181만원이며 그중 유동부채가 11억9435만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5억4892만원으로 교육서비스 5억1722만원, 제품 2460만원, 임대 710만원 등으로 구성된다.
매출액이 전년(6억7717만원) 대비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은 -1억5126만원(전년 1억9155만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순이익은 865만원(전년 1511만원)으로 줄었다. 유형자산처분이익이 2억4518만원 발생했다.
6일 K-OTC시장에서 80원(12:28)을 기록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3억7천6백만원이다. 최고가는 3만3550원(2014.8.4)이다.
주가 추이(단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