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리테일 총괄 출신이 설립한 콘텐츠 스타트업
노포 맛집 ‘오모리’와 전략적 제휴, ‘오모리 집밥’ 브랜드 론칭
노포 맛집 ‘오모리’와 전략적 제휴, ‘오모리 집밥’ 브랜드 론칭
콘텐츠 스타트업 ‘콘랩컴퍼니’가 크라우드 펀딩 오픈 열흘 만에 8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크라우디가 밝혔다.
콘랩컴퍼니는 카카오프렌즈에서 리테일 총괄을 담당했던 전병철(사진) 대표가 설립한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카카오프렌즈, 무민 등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부산 해운대에 1000평 규모 실내 테마파크, 무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모리 김치찌개라면’으로 유명한 노포 맛집 ‘오모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오모리 집밥’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은 회사 지분을 펀딩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스타트업 투자, 벤처 투자의 한 종류다.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워드형 크라우드 펀딩과 다른 점이다.
콘랩컴퍼니는 전환상환우선주식을 발행하며 청약 기간은 7월 2일까지다. 올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제주맥주는 2017년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400명이 넘는 주주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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