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199800 코넥스)이 기술평가특례로 코스닥시장 이전상장에 도전한다. 회사측은 한국거래소에 기술평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술평가 특례상장은 거래소 지정 전문 평가 기관 2곳에서 각각 A등급, BBB등급 이상의 심사 결과가 필요하다.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회사측은 신속이전상장제도(패스트 트랙)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 주주 분산 요건 등 조건을 갖춘 코넥스 시장 우량 기업에 대해 예비심사 시 ‘기업의 계속성 심사’를 면제해주고 심사 기간이 45영업일에서 30영업일로 단축된다.

이날 코넥스시장 거래대금 1위는 단연 툴젠(19.8억원)이었고, 주가는 전일 대비 9500원 올랐으며 장중 11만9900원까지 치솟았다.

개인이 자기들간에 19억1천만원 어치를 사고팔았고, 6천만원 어치를 추가로 사들였다. 기관이 내놓은 매물이다. 이달에 5억2천만원 어치를 처분한 외국인은 지켜보는 모습이었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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