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티(311060 코넥스)가 투자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스퍼터 장비 제조업체로서 기술력을 확인시켰다.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매출액인 110억6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6억5천만원으로 전년(8천만원) 대비 흑자 전환했고, 2018년(5억6천만원)보다 많다.
진공 및 Plasma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R&D용 공정 장비, 디스플레이 Panel 제조용 물류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을 보면 Sputter를 비롯해 OLED 제조 라인의 공정 장비 간 패널 이송 장비 64.2%,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연구용 장비 27.0% 비중이다.
회사측은 "지난해에 OLED, MEMS, Solar Cell 양산장비 시장에 진입에 성공했고 Sputter, 청정물류 전문업체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혁신 기술로 글로벌 첨단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28일 코넥스시장 종가는 3645원, 시가총액은 93억1천만원이다. 올해 2억4천만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개인간에 92.72%를 매매했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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