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이 전날보다 8억9천만원 증가해 79억1천만원에 마감했다. 그중 시그넷이브이 몫이 24억9천만원으로 종목별 1위다.
개인은 9억4천만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에이비온(3억2천만원)과 시그넷이브이(3억1천만원)를 집중적으로 챙겼다.
7억5천만원 어치를 순매도한 기관은 시그넷이브이(3억1천만원)와 펨토바이오메드(1억3천만원)를 우선적으로 처분했다.
에이비온은 18일, 20일 이틀간 1100원 올라 1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그넷이브이도 양일간 5300원 상승해 6만300원에 마감했으며, 장중에는 6만800원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에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도 시그넷이브이(4억8천만원), 에이비온(4억3천만원)이며 펨토바이오메드(1억8천만원)가 뒤를 이었다.
펨토바이오메드는 종가 기준으로 12일(1만3250원) 이후 20일(1만5700원)까지 닷새째 올랐다. 13일부터 개인이 1억8천만원 어치를 사들였고 물량 대부분은 기관이 조달했다.
이날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136종목 중 47종목의 가격이 전일 대비 상승했고, 57종목은 하락, 11종목은 보합 모감했다. 그러면서 시가총액은 273억 증가해 6조4165억원으로 집계됐고, 종목 종가가 평균 0.1% 올랐다. 거래량은 4만7천주 줄어든 69만7천주이다.
종목별 거래 현황(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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