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시장에 치솟고 있다. 23일 시가총액이 6조3536억원으로 1분기(5조8775억원)보다 증가했고, 2018년말 기록한 최고치(6조2504억원)를 경신했다.
4월 일평균거래대금도 102억원으로 1분기(84억7천만원) 대비 2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2013년 7월 개장 이후 연도별 평균치 대비하면 두 배에서 삼십 배 가량 상승한 수치다.
거래량은 일평균 78만5천주로 1분기(96만3천주)보다 줄었고, 거래형성률(거래종목/상장종목)도 84.1%(1분기 84.2%)보다 내려갔다. 그러면서 매매회전율(거래대금/시가총액)은 42.1%(1분기 32.9%)로 올라갔다.
결국 고가 종목들의 거래가 활발해진 상황이다. 이달에 거래를 주도한 종목은 시그넷이브이다. 648억7천만원 어치가 거래되었고, 종가 기준으로 1일(3만8000원) 대비 23일(6만200원) 상승률이 58.42%다.
이달 들어 개인이 3월 한달치(103억6천만원)보다 많은 119억4천만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이 1억3천만원 보탰고, 기관(89억2천만원)과 기타법인(31억5천만원)은 처분했다.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역시 시그넷이브이(29억4천만원)이다. 이어서 루켄테크놀러지스(21억2천만원), 에이비온(10억7천만원) 순으로 순매수 상위종목이다.
종목별 거래현황(4.1~23. 단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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