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시장이 전우정밀의 상장폐지를 22일 공시했다. 분산요건 미달이 사유로, 최대주주 등 지분을 제외한 주식이 5% 미만이다. 4월 26일~5월 4일 정리매매를 진행하고 5월 6일 상장폐지된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김동진 대표 외 1인 지분이 62.12%이고 연구개발특구일자리창출투자펀드(26.07%), 서울투자창조경제혁신펀드(9.27%) 외 기타 지분이 2.54%이다.
금형제조, 금형 압단제품 제조, 자동차부품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도어부품류, 에어백부품류, 미션부품류 등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한다.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은 340억8천만원으로 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자본총계는 196억1천만원, 부채총계는 3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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