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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 툴젠, 외인 사랑 커지고 개인은 '옥신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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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 툴젠, 외인 사랑 커지고 개인은 '옥신각신'
  • 이정형
  • 승인 2021.04.09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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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올해 14억1천만원 어치 순매수...지난 한해 실적(15억5천만원) 육박

코넥스시장 대장주 툴젠의 내리막길이 길다. 지난달 18일 12만300원에 거래를 마친 후 이달 2일(+400원) 하루 건너뛰고 연일 하락했다. 8일 종가는 9만7900원이다. 종가 기준 52주 최고점(13만8900원)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3월 18일~4월 8일, 투자자별 순매매 상황을 보면 외국인이 2억9천만원 어치를 팔아치웠고 개인(1억1천만원)과 외국인(1억8천만원)이 사들였다. 매매 비중은 개인이 96.85%를 차지했다.

외국인은 올해 14억1천만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넉달이 안된 시점에서 지난 한해(15억5천만원) 사들인 금액에 다가섰다. 올해 거래대금 총액은 943억8천만원으로 코넥스시장에서 1위다. 그중 개인간 거래 비중이 92.14%다.

최근 툴젠은 우호적인 분위기로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지난해 제넥신이 최대주주로 자리를 잡고나서 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소식이 파다하다. 상반기 결산 이후에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다고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한독과 로킷헬스케어에서 CFO(최고채무책임자)로 일한 바 있는 홍성준 이사를 선임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7억1천만원(전년 11억3천만원)으로 보고했다. 영업손실이 147억8천만원(전년 161억3천만원)으로, 순손실은 147억원(전년 157억8천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급여(18억3천만원)는 전년(1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고 경상연구개발비는 42억원(61억6천만원)으로 많이 감소했다.

결손금이 573억원(전년 426억원)으로 증가했는데, 자본금은 33억6천만원(전년 32억6천만원). 자본총계는 269억8천만원(전년 267억7천만원)으로 같이 증가했다.

매출액 비중은 사용료 수입(48.97%)이 가장 크다.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또는 활용 기술에 대한 특허 기술 사용권 거래를 통한 매출이다. 유전자교정 도구인 CRISPR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License)와 관련한 제반 사업 분야에서 사용료(License) 수입이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다. 

툴젠의 CRISPR 유전자가위 관련 원천특허는 2016 한국과 호주에서 등록 및 승인되었고, 2018년에는 유럽, 싱가포르에서 등록되었다. 그리고 주요 연구개발 성과를 국내와 해외에서 원천 및 응용 특허를 지속적으로 출원, 발표하고 있다. 

# 관련 산업 참고 영상 http://www.prestocknews.com/bbs/view.html?idxno=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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