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K-OTC) 대장주 SK건설이 열흘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지난달 25일 6만84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한 후 이달 11일(5만8000원)까지 내리막을 타다가 12일 5만8800원으로 800원(1.38%) 올랐다.
주가 추이(단위:원)
거래대금은 1억9천만원이며 체결가는 5만8100원~6만200원에 형성되었다. 체결량은 5만9000원(831주)에서 가장 많았다. 시가총액은 2조754억원으로 K-OTC시장 전체의 11.82%를 차지했다.
SK건설은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여는데 사명이 변경될지가 최대 관심사로 꼽힌다.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K에코플랜트, SK서클러스, SK임팩트 등 3개 사명 후보에 대해 상호 가등기를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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