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K-OTC) 시가총액이 5일째 줄어들었다. 4일(18조5천억원)부터 10일(17조6천억원)까지 5거래일 동안 1조원 가까이 감소했다. 가중주가평균도 5,027원에서 4,844원으로 낮아졌다.
거래대금은 10일 28억7천만원으로 전날보다 23억2천만원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3일(24억1천만원) 이후 가장 적은 금액이다.
거래대금 1억원을 넘긴 종목이 5개에 그쳤다. 아리바이오(8억5677만원), 오상헬스케어(3억9243만원), 와이디생명과학(2억745만원), SK건설(2억502만원), 비보존(1억4119만원) 순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00포인트(0.60%), 코스닥 지수는 -6.29포인트(0.70%)로 마감했다.
K-OTC 시가총액 상위종목(1,000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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