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모니터링 전문 기업 와탭랩스(대표 이동인)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와탭 서비스를 2년 연속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서비스 분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비대면 바우처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200만원 안에서 와탭 모니터링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와탭은 애플리케이션, 서버, 데이터베이스 등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도입 과정에서 불필요한 절차를 줄여 가입 뒤 에이전트 설치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서비스 이용 시 온라인 채팅부터 이메일 문의까지 비대면 고객 지원 채널을 제공한다. 전문가의 원격 지원으로 재택근무 환경에서 시스템을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와탭랩스 이동인 대표는 “와탭은 합리적 비용으로 기업의 IT 서비스 건강 검진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시공간 제약이 발생하는 기존 환경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IT 서비스와 시스템 관리를 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제공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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