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가 장외시장(K-OTC)에서 전일 대비 500원(1.67%) 하락한 2만9500원에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16억5364만원으로 종목별 1위다. 체결가는 2만9000원~3만500원에 형성되었고, 체결량은 2만9500원(1만3641주)에서 가장 많았다.
주가 추이(단위:원)
지난해 6월말 기준으로 자본금은 58억1천만원이고 자본총계는 -22억3천만원으로 자본잠식상태다. 부채총계는 97억8천만원이고 그중 유동부채가 42억4천만원이다.
매출액은 9억6천만원으로 71억3천만원의 영업손실과 7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7억6천만원이다.
아리바이오는 지난해 7월,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 전반부 시험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어 후반부 시험에 들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환자의 60%가 인지능력이 투약 후 4주차부터 임상 마지막주인 26주차까지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