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18일 장외시장(K-OTC)에서 전일 대비 1,700원(2.55%) 내린 6만5000원에 마감했다. 가중평균주가는 6만5900원이고 거래대금은 2억866만원이다. 체결가는 6만5000원~6만9000원에 형성되었고, 체결량은 6만5000원(813주)에서 가장 많았다.
이날 포털 뉴스에서는 SK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공모한 녹색채권(Green Bond)의 수요예측 경쟁률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진행한 제166회 회사채(신용등급A-)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1,500억원)의 8배가 넘는 1조2,100억원이 모였고, SK건설은 최대 3,000억원 규모로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다.
코스피 건설업 지수도 17일 -0.86%, 18일 -1.41%로 이틀째 내렸다. 코스닥 건설 지수는 17일은 +1.11%, 18일은 -1.64%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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