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네오가 장외시장(K-OTC)에서 닷새째 올랐다. 4일부터 2만800원(30.40%) 올라 10일 8만58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9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5일(7497만원) 이후 8일(3억8278만원), 9일(5억1891만원)에 이어 10일(2억8331만원) 거래대금도 급증했다.
주가 추이(단위:원)
넷마블네오는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개발 회사로, 10일 기준으로 넷마블이 79.1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넷마블(251270 코스피)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48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0%(3,061억원)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2,720억원)은 34.2%(694억원), 순이익(3,385억원)은 99.4%(1,688억원) 늘어났다.
회사측은 "지난해 신작 출시와 기존 게임 서비스 지역 확대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성장했으며, 지분법 이익 등 일회적 영업외수익 증가로 순이익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