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옴텍(303360 코넥스)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간암 진단 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출원번호 15/743,471)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에도 등록된 특허(등록번호 10-1750411-00-00)다.
특허명은 "엑소좀 단백질 EIF3A 특이반응 오토항체검출용 항원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간암진단"이다. 암 발생 시 인체에서 생성되는 엑소좀 단백질인 EIF3A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자가면역항체(autoantibody)를 이용한 방법이다.
이번 특허는 프로테옴텍이 개발 중인 '혈중 오토항체를 측정하는 간암 조기 진단제품'의 주요 발명 중 하나다. 기존 간암 진단법의 낮은 민감도를 개선한 간암 다중 진단 키트 개발에 활용한다는 게 회사측 계획이다.
지난 14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바이로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키트 수출을 허가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프로테옴텍은 18일부터 26일까지 종가 기준으로 1,600원 하락했다. 27일은 50원 올랐고 28일 오전 12시 20분 기준으로는 400원 내린 1만1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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