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가 떠난 코넥스시장에서 툴젠이 약진하고 있다. 지놈앤컴퍼니가 코스닥시장에 이전한 23일 8만9500원에 마감한 후 24일 9만3000원으로 오르더니, 29일에는 10만55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6952억원으로 전체의 12.38% 비중이다. 거래대금은 85억853만원으로 전체(160억원)의 반이 넘는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23일부터 29일까지 거래대금은 203억2945만원으로 종목별 1위다. 개인이 4억9533만원 어치를, 외국인은 2억1176만원 어치를 사들였다. 기관과 기타법인이 각각 6억7241만원, 3468만원 어치를 내놓았다. 

툴젠의 선전에 코넥스시장 시가총액은 22일 5조4260억원에서 29일 5조6157억원으로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23일 96억7467만원, 29일 160억1371만원이다.

툴젠의 지분 16.64%를 취득한 제넥신(095700 코스닥)은 전날보다 8,000원(6.96%) 오른 12만30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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