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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아하정보통신, 매출 호조에 부채 청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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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아하정보통신, 매출 호조에 부채 청산 박차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0.12.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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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정보통신(102950 K-OTC)이 제7회 사모사채(권면총액 40억원) 상환을 완료했다. 공시에 따르면, 28일 정기상환금액 4억4000만원에 더해 7억2000만원을 상환해 잔액은 없다.

9월말 기준 자본금은 28억3900만원이며 자본총계는 257억5400만원이다. 부채총계는 410억5400만원인데, 그중 유동부채가 256억5000만원이고, 장기사채가 127억4500만원이다. 

9월말까지 누적 매출액은 259억7200만원으로 29억9100만원의 영업이익과 6억92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79억100만원이다. 영업활동관련자산부채변동이 -117억900만원이다. 

매출액증가율은 3월말 3.09%에서 92.39%로 뛰었고, 부채비율은 188.66%에서 159.4%로 내려앉았다. 유동비율은 150.43%에서 186.76%로 높아졌다. 10월에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9억8559만원)를 진행했다. 

아하정보통신은 1월에 1,415원(가중평균)에 한 해 거래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장벽에 막혀 5월 2일 510원까지 내려갔다가 10월 15일에는 2만9100원까지 치솟았다. 5월에 비대면 얼굴인식 체온측정기 ‘스마트패스’를 개발해 버스, 지하철 등 교통시설과 관공서, 대기업 등에 납품을 시작했고 수출도 확대되며 상승세를 탔다.

28일 장외시장(K-OTC)에서 전날보다 650원 오른 1만3050원(가중평균)에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9342만원, 시가총액은 639억3300만원이다.

주가 추이(단위:원)

출처 : 금융투자협회
출처 : 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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