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시장이 일찍 찾아온 추위에 몸을 사리는 모습이다. 11월 첫 주, 일평균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각각 27억4천만원, 38만1천주로 전월(52억3천만원, 56만2천주) 대비 큰 폭 줄었다.
상장종목수 대비 거래형성률은 77.4%(전월 76.9%)로 상승했는데 거래대금을 시가총액으로 나눈 매매회전율은 12.6%(22.5%)로 하락했다. 시가총액이 전월 대비 83억원 감소한 상황이라 종목별 거래규모가 줄어든 결과로 해석된다.
종목별 거래대금은 툴젠(14억4295만원)을 선두로 해서 엔솔바이오사이언스(9억7309만원), 다이노나(9억6745만원), 노드메이슨(9억1520만원), 듀켐바이오(7억9815만원), 시그넷이브이(7억631만원), 한국미라클피플사(4억4500만원), 지놈앤컴퍼니(4억4951만원), 노브메타파마(4억3882만원), 유엑스엔(4억1742만원) 순으로 상위 10종목이다.
툴젠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전주(10.26~10.30)에도 1,2위였던 툴젠(26억5513만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16억3584만원) 거래대금이 큰폭 감소한 수치로 나타났다.
투자자별로 개인은 엔솔바이오사이언스(3억3246만원), 프로테옴텍(2억7968만원), 다이노나(2억4066만원), 듀켐바이오(1억8724만원), 지놈앤컴퍼니(1억6965만원), 에이치엔에스하이텍(1억5679만원), 에프앤가이드(1억5435만원), 피엔에이치테크(1억411만원) 순으로 1억원 넘게 사들였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반면에 기관은 엔솔바이오사이언스(2억3804만원), 듀켐바이오(1억7064만원), 에이치엔에스하이텍(1억6919만원), 에프앤가이드(1억6740만원), 지놈앤컴퍼니(1억3720만원), 툴젠(1억3690만원) 순으로 1억원을 넘게 처분했다.
외국인은 이도바이오(1억6167만원), 툴젠(9762만원)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