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체크, 프리시리즈A 투자로 기술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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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체크, 프리시리즈A 투자로 기술개발 "박차"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0.10.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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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매장 업무관리 앱서비스 알바체크,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 선정

알바체크(대표 권민재)가 신한캐피탈 및 신한금융투자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매장에서 일어나는 업무 지시 사항과 체크리스트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비대면 매장 업무관리 앱 서비스 알바체크를 운영하는 3년차 스타트업이다.

이동환 신한캐피탈 벤처투자부 부장은 “아르바이트 업무관리의 pain points를 찾아내어 효율적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고용주와 MZ세대 피고용인이 모두 만족할 만한 솔루션을 구축한 점에 주목했다” 며 “빠른 실행력으로 고객을 확보해가는 모습과 비대면 시장 트렌드에 맞는 업체라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알바체크의 서비스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 대시보드를 통해 점주와 근무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며 매장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되었다. 

근무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수행한 일일 업무를 ‘인증샷’으로 남겨 공유하고 댓글로 소통할 수 있다. 썸네일 형태의 피드형 레이아웃을 통해 수행한 업무에 대한 동료간 확인으로 정확도 향상도 가능하다.

수행한 업무는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근무자 간 업무 인수인계 시 활용된다. 특히 근무자는 자신이 수행한 일의 종류와 분량, 그리고 성과까지 일별·주간별·월별로 시각화된 데이터로 확인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비대면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코로나 시대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나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는 알바체크 이용료를 최대 90%까지 정부에서 지원받게 된다.

알바체크 서비스는 지난해 9월 기준 약 4만7,000건이던 누적 업무 ‘인증샷’ 수가 올해 9월에는 83만4,000여건으로 20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9월초 정식버전 출시 이후 알바체크 제휴 매장은 현재 4,000여 곳. 누적 가입자 수는 1만2,000명을 돌파했다.

권민재 알바체크 대표는 “가맹사업을 운영중인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전환을 돕고 가맹점의 상위표준화 전략이 가능하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데이터 비교·분석을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가맹사업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바체크는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근무자 및 매장의 매칭과 추천을 통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매장의 운영 노하우와 빅데이터를 표준화해 채용부터 교육, 평가, 보상까지 all-in-one 관리가 가능한 'ASIA NO.1 인적자본관리(HCM)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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