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 시가총액이 3거래일째 하락했다. 21일 전 거래일 대비 0.58% 하락한 15조5045억원으로 마감했다. 16일(15조6625억원)과 비교하면 1.01% 내려간 금액이다. 가중주가평균은 전날보다 32원 낮은 4,035원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01포인트(0.95%) 내린 2389.39, 코스닥은 21.89포인트(2.47%) 내린 866.99로 집계됐다.

K-OTC시장 시가총액 1위 오상헬스케어(1조1526억원) 가중평균주가(90,200원)가 전일 대비 1,600원 하락했다. 이어서 세메스(1조620억원)는 1,500원 오른 447,500원이며, 롯데글로벌로지스(9568억원)는 150원 내린 28,000원이다.

63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동명스틸이 전일 대비 670원 하락하며 신저가(1,580원)를 기록했다. 신비앤텍은 355원 떨어진 하한가(840원)로 거래를 마쳤다.

상승한 종목은 43개, 상한가로 오른 종목은 5개다. 대백저축은행 240원 오른 1,040원, 아주엠씨엠 525원 오른 2,275원, 오리엔트전자 45원 오른 197원, 지에스엘 261원 오른 1,140원, 코리아2000 310원 오른 1,350원에 마감했다.

거래는 111종목에서 형성됐다.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4억3300만원 적은 51억5600만원, 거래량은 48,355주 줄어든 872,165주이다.

종목별 거래현황(단위:원,주)

이정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