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L(민간투자사업)사업을 영위하는 (주)씨앤에스자산관리(대표 손병옥)가 8일부터 금융투자협회의 K-OTC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금투협은 4일 씨앤에스자산관리를 지정기업부 소속으로 신규 지정했으며, 매매는 8일부터 증권사 HTS 등을 통해 개시된다. 지정주식수는 1223만3968주, 매매기준가는 1,350원이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이다. 금투협은 최근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기준 자본잠식을 사유로 투자유의 안내 공시도 했다.
한편 금투협 K-OTC부는 "최근 K-OTC시장은 증권거래세 인하, 벤처․중소․중견기업 양도소득세 면제 등 정책으로 투자자들의 비상장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규 지정 및 등록 관련 기업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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