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넥스시장에서 매매를 개시한 이노진(344860)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
29일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매출액은 56억4366만9955원으로 전년(78억777만2667원) 대비 감소했다.
2018년 영업이익(4243만6477원)은 지난해 영업손실(2억5383만9738원)로, 순이익(6888만6614원)은 순손실(4억1234만1732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노진은 탈모와 피부질환/재생 전문 코스메슈티컬, 탈모 자동진단 및 예후예측 시스템 등을 비롯해 지루성 피부 개선을 위한 헤어, 두피케어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의약품, 홈케어,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자체기술로 개발한 토탈 솔루션을 국내 4,400여 병의원에 제공하고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등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탈모 증상 완화 제품은 초기집중관리 방식 IIT(Initial Intensive Therapy)와 탈모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에 따른 맞춤식 솔루션 DEDS(Different Etiology, Different Solution)로 이루어진 토탈 케어 시스템이라는 특징이 있다. 의약품, 메조테라피, 두피케어, 홈케어, 모발이식에 이르기까지 탈모 치료의 A to Z를 제공하고 있다.
이노진은 신규 상장 후 첫 거래일인 27일 4,520원으로 마감한 후 이틀 연속 올라 29일 종가는 5,920원이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