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5:06 (금)
와디즈, 문화콘텐츠 프로젝트 영역 확대
상태바
와디즈, 문화콘텐츠 프로젝트 영역 확대
  • 이정형
  • 승인 2020.01.09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라우드펀딩회사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지난해에 이어 1월에도 문화콘텐츠 관련 투자형 펀딩 프로젝트 오픈을 이어가고 있다.

와디즈는 지난해 9억원을 모집하며 5개월만에 14% 수익을 기록한 음악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프로젝트가 지난 6일 시작되어 하루 만에 12억원을 모집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문화콘텐츠 프로젝트는 축제부터 전시, 공연, 영화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아킬레카스틸리오니의 ‘카스틸리오니 한국특별전’부터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꾸준히 사랑받는 일러스트 전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이 1월중 오픈된다.

조정래 감독의 신작 영화 ‘소리꾼’ 도 투자자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영화 ‘귀향’을 통해 75,000여명의 투자자를 모집한 바 있다.

와디즈 김지훈 이사는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서 대중과 접점이 가장 높은 문화콘텐츠프로젝트는 투자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 중 하나”라고 했다.

이어서“프로젝트에 따라 투자 수익 뿐 아니라 티켓, 굿즈, 크레딧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대체 투자에 관심있는 일반 투자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