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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 선글라스 쓰고 친구들과 대화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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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 선글라스 쓰고 친구들과 대화해봤어?"
  • 이정형
  • 승인 2020.01.0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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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에서는 다양한 이펙트와 AR이모지를 이용하여 8인까지 동시에 그룹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다(이미지제공:스무디)
‘스무디’에서는 다양한 이펙트와 AR이모지를 이용하여 8인까지 동시에 그룹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다(이미지제공:스무디)

머리 위에서 내리는 돈다발을 맞거나, ‘인싸’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친구들과 대화해본 적 있는가?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뻔하지 않은 이펙트. 얼굴 보고 대화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다. 그룹 영상통화 애플리케이션 스무디 얘기다.

스무디는 영상 위에 말하듯이 한 글자씩 타이핑할 수 있는 실시간 텍스팅 기능도 있다. 소리 내서 말하기 곤란한 장소에서도 영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다.

지난해 9월 베를린 IFA 2019, 10월 말 캘리포니아 SDC 2019를 통해 국제 무대에 선을 보인 스무디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한다.

CES 2020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참가해 5G 시대를 선도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이다.

스무디 조현근 대표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스무디의 경쟁력과 시장 반응을 점검하고, 한국 및 아시아권을 넘어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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