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 K-OTC 대장주 비보존이 시총 2조원을 눈앞에 두고 발구름을 준비하는 분위기다. 10일 시가총액이 1조8637억4744만4000원으로 K-OTC 시총의 12.35% 비중이다.

지난달 26일 52주 신고가 82,000원을 기록한 비보존은 28일 62,400원까지 내려갔다. 12월 들어서는 최저가 69,200원, 최고가 7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0일 가중평균주가는 71,000원으로 전일 대비 1,700원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61억8655만8300원으로 19억원 가까이 증가해 이날 거래된 82종목 중 1위다.

2위 피피아이는 가중평균주가 기준으로 3거래일 동안 540원 올라 10일 7,460원이다. 거래대금은 6일(2억6308만2670원), 9일(2억7323만6760원)에 이어 10일 3억1603만2160원으로 증가세다.

이어서 아리바이오는 가중평균주가가 170원 내려가며 거래량이 전날보다 약 1만2천주 늘었다. 거래대금은 2억7737만5190원이다.

K-OTC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전날보다 증가했다. 각각 148,074주 증가한 535,650주. 19억6099만8960원 많은 73억6161만5013원으로 집계됐다.

136종목 중 92종목의 가격이 형성되었으며 전일 대비 가격 상승 38, 하락 47, 보합 7종목이다. 시가총액은 15조913억7600만원으로 2590억8900만원 감소했다.

거래대금 상위종목(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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