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미 '브이알핏 복싱' 출시, 크라우드펀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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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미 '브이알핏 복싱' 출시, 크라우드펀딩 예정
  • 이정형 기자
  • 승인 2019.10.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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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IoT센서로 즐기는 VR 리듬게임
“브이알핏 복싱(VRFit Boxing)으로 전신운동 가능”

㈜엠투미(대표 박세진)가 스마트폰으로도 가상현실(VR) 리듬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브이알핏 복싱(VRFit Boxing)’을 내달 출시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엠투미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하드웨어 인터페이스 분야를 개척해왔다. 무전기, 스마트홈, 리모콘, 혈당계, 심전도계, 맥박계, 자동차 인터페이스, 온도계 등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 한국전자부품연구소(KETI) 등의 다양한 하드웨어 융합과제를 수행했다.

IoT 센서 사진 및 어플리케이션 캡쳐 화면(사진제공:엠투미)
어플리케이션 캡쳐 화면(사진제공:엠투미)

이번에 선보이는 브이알핏 복싱은 엠투미가 자체 개발한 IoT센서를 이용해 가속도, 자이로, 지자기 등 9개 센서의 복합적인 신호처리를 통해 권투 운동의 주먹 세기와 방향을 측정해주는 기능이 있다.

제품은 좌우 글러브에 센서를 부착하거나 손에 쥔 상태로 블루투스를 통해 각각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며, 전원이 충전식 밧데리로 공급되기 때문에 별도 배선은 필요하지 않아 편리하다.

브이알핏 복싱은 음악의 박자에 맞춰 다가오는 상대를 잽, 훅, 어퍼컷 등으로 가격하는 리듬게임이라는 특성이 있다. 주먹의 세기를 감지하여 점수를 각각 판정하지만,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한다.

긴 막대기가 나오면 정확한 스쿼트 자세를 취해 피해야 하며, 머리에 VR고글과 함께 사용한 스마트폰의 움직임을 통해 피하는 동작 등을 감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엠투미의 IoT센서는 실내자전거, 로잉머신, 스텝퍼 등 다른 운동기구에도 사용 가능하며 8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도록 되어 있다. 또한 사용자의 운동량도 자동으로 기록‧분석해준다.

실내자전거의 경우 리듬 라이딩을 통해 음악을 들으면서 박자에 페달링을 맞추면, 페달링 회전 수를 90RPM 등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효율적인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박세진 대표는 “기존 VR 운동기구의 가격이 고가인 이유는 제품을 개발하면서 운동기구와 센서 등 모든 것을 새로 만들기 때문”이라며 “브이알핏을 활용하면 비싼 독립형 VR기기에 비해 매우 저렴한 가격에 개인이 VR 운동기구를 소유할 있게 된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엠투미는 브이알핏 복싱 출시와 함께 와디즈를 통해 11월 17일까지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이어서 23~2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물인터넷진흥주간(IoT Week Korea 2019)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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