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임플란트제품 등 의료기기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주)메디쎄이(대표 장종욱)가 1일 하악골 임플란트 관련 국내 특허(출원번호:10-2018-0169588)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에 따르면, 메디쎄이는 "하악골결손부위에 삽입되는 환자 맞춤형 하악골 임플란트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발명은 하악골결손부위에 삽입되는 환자 맞춤형 하악골 임플란트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상세하게는 결손부위 개인 맞춤형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보다 빠른 제작을 할 수 있으며, 치아를 복원하기 위한 추후 단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한다.
회사측은 "특허는 뼈의 결손부위를 환자의 본래 해부학적 구조와 일치하게 대체할 수 있는 3D 프린팅 임플란트를 제공하는 기술로,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시스템과 접목하여 제품 개발 및 경쟁력을 확보해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1일 코넥스 시장에서 메디쎄이(200580)는 종가 9540원, 시가총액 331억8200만원을 기록했으며 종가 기준 52주 최고나는 1만4100원, 최저가는 53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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