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청정원과 종가집 제품을 앱을 이용해 영수증을 촬영하면 구매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선을 보였다.
㈜마켓프로(대표 이정열)가 출시한‘머니야(MONEYA)’ 는 청정원, 종가집, 아모레퍼시픽 등 소비재 제조업체가 자사 제품 구매고객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앱이다.
아모레퍼시픽 생활용품은 구매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며, 영수증을 촬영하면 구입목록이 자동으로 가계부로 정리되고 영수증 관리도 손쉽게 할 수 있다.
마켓프로 이정열 대표는 “머니야 앱을 이용하면 소비자는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구입한 뒤 손쉽게 포인트를 쌓을 수 있으며, 가계부 정리를 통해 좀 더 합리적으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또한 식품 및 생활용품 제조사도 자사 제품 구매고객을 확인하여 포인트를 적립해줌으로써 재구매를 유도하고 고정 고객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켓프로는 영수증 이미지 인식에 의한 포인트 적립서비스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오인식 결과 자동정정 솔루션, 인식결과의 정확한 포매팅/파싱(formatting & parsing) 솔루션, 300만개 이상의 상품 마스터 DB 등으로 구성된 자동화된 영수증 이미지 처리 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