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김창용)은 국내 스마트콘텐츠의 해외 진출 확대 및 안정적 유통기반 마련을 위해‘2019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인프라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수행계획서에 명시된 직전 연도 글로벌 네트워크(CDN 및 웹서비스) 사용량 등을 고려하여 최대 90백만원 내외 한도에서 글로벌 인프라 및 기술지원을 제공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VR, AR, AI, 5G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기기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콘텐츠(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등)를 제작, 공급하고 있는 스마트 콘텐츠 기업 10곳이 선정되었으며, 해외 주요국에 진출 준비 중이거나 이미 진출했다.
클라우드 매니지드 전문기업 디딤365(대표이사 장민호)는‘2019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인프라 지원 사업’의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디딤365는 안정적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능한 CDN, 클라우드 등 인프라 지원을 위해 기업별 글로벌 네트워크 수요 현황 파악으로 최적의 네트워크 로드맵을 작성하게 된다. 그리고 네트워크 관련 컨설팅, 설계, 최적화 및 기술지원 리포팅, 애로사항 청취 등 각종 인프라 관련 운영 기술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인프라 전문가가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 관련 최신 기술 동향, 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업체별 사업 성과 및 성공 사례, 우수 기업 홍보집 발간 등 업무를 통합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디딤365 장민호 대표는 “공공 클라우드 국내 1호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부터 국내외 2000개 기업에 멀티 클라우드와 CDN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된 인프라 운영 경험과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스마트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을 투입하여 기업들의 글로벌 서비스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AWS, Azure 등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사인 디딤365는 자체 개발한 인프라 관리 서비스인‘디딤센터’, 클라우드 포털 서비스 ‘디딤포털’을 통해 클라우드와 CDN환경에 최적화한 인프라 통합 관리, 비용 절감, 회원 및 예산 관리 업무 효율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