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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플래닛, 빅데이터 기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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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플래닛, 빅데이터 기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대상 수상
  • 이정형
  • 승인 2019.01.18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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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데이터가 기업 성장의 필수 항목이 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 및 대기업 등은 이미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획단계부터 생산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활용 전략을 펼치는 모습에서 이런 추세를 체감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은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빅데이터 기술 도입과 활용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는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영업, 마케팅, 생산 등의 기업 활동 각 부문에서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골든플래닛

2009년 빅데이터 사업을 시작으로 소셜상의 데이터 수집 및 기업들의 레거시 데이터를 취합, 분석하는 서비스를 진행하는 골든플래닛(대표 김동성)도‘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다.

경상북도 지역에 있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데이터 분석 지원을 했다.

또한 경상북도 내 철강, 자동차 부품, 농축산식품, 의료기기 등의 제조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소셜데이터, 웹행동데이터와 중소기업 내부의 거래데이터, 실험데이터 등의 빅데이터를 연계 분석했다.

그리고 생산혁신, 영업 및 마케팅 효율화, 신제품 개발 등의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품질 향상, 재고감축, 수율향상, 생산주기 단축, 브랜드력 향상, 매출향상 등 성과를 이루어냈다.

골든플래닛은 이렇게 K-ICT 빅데이터센터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골든플래닛 김동성 대표는“그 동안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분석 및 활용을 통한 성공 경험을 얻기 힘들었던 지역 중소기업들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으로 성과를 창출해냈다. 향후 IT기업뿐만 아니라 제조, 유통마케팅, 농축산 산업까지 데이터 분석 인프라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플래닛은 최근 소비자들의 온라인상의 행동과 의견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글 애널리틱스 360 및 옵티마이즈 360 공식 리셀러로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구글 마케팅 플랫폼(GMP), 마케팅 자동화 및 스마트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국내 데이터 분석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다각도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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