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거래를 시작하는 2일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 K-OTC에서는 총종목 128개 중 94개 종목 가격이 형성되고 91개 종목 거래가 이뤄졌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36개, 내린 종목은 53개, 보합 5개였으며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378억1200만원 증가한 14조5292억5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거래량은 44만9608주로 전날보다 14만6740주 줄었다. 거래대금도 6억9410만3289원 적은 22억1839만5243원으로 집계됐다. 종목별거래대금을 보면, 작년에 이어 비보존이(4억6939만8200원)이 1위를 차지했으며 가중평균주가는 2만8900원이다. 이어서 현대아산(4억6906만5350원/4만7500원), 지누스(4억261만5050원/5만원) 순으로 상위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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