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의 취업난 속에 대학생들은 공기업 및 대기업, 금융권 등 취업 정보를 얻고자 3~4개까지 취업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취업스터디를 찾기 위해서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검색하고, 가입신청 결과를 기다리는 등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앱 개발 전문 기업 이리듐 스튜디오(대표 홍기종)가 취업스터디 검색 앱‘스터디 메이트’를  출시했다.

이리듐 스튜디오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및 여러 나라 앱스토어에서 전체 랭킹 1위를 기록한 진돗개, 아이린, 사나 앱을 비롯해 30여개가 넘는 어플을 출시 및 운영 중인 회사다.

스터디 메이트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취업스터디를 추천하고 관심 있는 기업 정보와 스터디 모임지역, 시간 등 조건에 따라 정보를 찾게 해준다.

닉네임 코코**를 사용하고 있는 한 사용자는 "영어, 취업, 영화, NCS 등 지역 선택으로 바로 원하는 스터디를 구할 수 있고, 구성원들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스터디 메이트 앱은 IOS 전용으로 무료 설치가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현재 개발 중으로 2019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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